평택민요 보고 듣기
|농요|
- 01.모내기소리 [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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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에~여기도 모심었네. 어럴~얼 널 널 상사디야 에~여기도 모심었네. 어럴~얼 널 널 상사디야 북답이라 좋은 논에 왼갖 벼를 심어 보세 〃 앞뜰에는 천석 짓기 뒤뜰에는 만석 짓기 〃 천석 짓기에 모를 붓고 만석 짓기를 심을 적에 〃 여주 이천 자체벼 삭발위승 염주걸이 〃 평택 안성 다마금벼 광해 통진 녹두벼 〃 삼수갑산 장산벼 함흥 조도 장다리벼 〃 인간 칠십 노인벼 대련지수 쉰날거리 〃 산에 올라 산다래끼 들에 내려 들충벼 〃 의전 앞에 상모찰 보고도 좋다 상모찰 〃 대야 앞에 양푼찰 울긋불긋 대추찰 〃 천년지한 오곡벼 풍진 전답에 다락이벼 〃 단군천년 박달벼 남산유조 부엉 달이 〃 엽전풍랑 담박이벼 유덕 무덕 도덕다리 〃 이름이 좋다 흉년 모르기 만석이야 천석거리 〃 컬커덕 푸드덕 쟁기찰 왼갖 벼를 다 심고서 〃 장장하에 여름날에 제초 공부 힘을 쓸 제 〃 논에 가면 살피 뽑기 조밭에는 가라지 〃 팥밭에는 찌게 덤풀 콩밭에는 새삼지 〃 왼갖 김을 다 제하고 상제 박제를 막아내니 〃 오월농부 팔월송이 우리네 농부가 이룬 바라 〃 무정세월 여류하여 천고마비가 돌아오니 〃 오곡백과는 무르익어 금광지도를 당도했네. 〃 추수동장 걷을 적에 대주댁 우마걸이 〃 별백이 천지각을 낱낱이 쓸어다 놓고 〃 밖마당에다 타작하고 앞마당에다 노적할 제 〃 앞 노적이냐 뒷 노적이냐 거리 노적 줄 노적 〃 명예 노적 쌀 노적을 다물 다무리도 쌓여놓고 〃 고대광실 높은 집에 금의옥식을 우적하고 〃 세세연년 땅을 사니 광치전장 좋을시고 〃 밖에 통금이 좋다 해도 천하지대본이 으뜸일세. 〃 다 심었네. 〃 - 02-1.논매기소리 (초벌매기 / 얼카덩어리) [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02-2.자진논매기소리(초벌매기 / 자진얼카덩어리)[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
02-1.논매기소리 (초벌매기 / 얼카덩어리) [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메기는소리] [받는소리] 얼카덩어리 얼카덩어리 높은데 뚝 떠 가지고 얼카덩어리 깊은 데다 쓸어 넣고 〃 뒷손질을 잘하세 〃 허리가 아파도 〃 아프단 말 말고 〃 삼등 허리를 〃 주축여 가면서 〃 한 허리 단참에 〃 나가 봅시다 〃 우리 동사들 〃 어디를 가던지 〃 일심협력 〃 으뜸일세. 〃 명사십리 〃 해당화야 〃 꽃이 진다고 〃 설움을 말어라 〃 명년 춘삼월 〃 또 다시 오면은 〃 너는 다시 피련만 〃 초로 같은 〃 우리 인생 〃 아차 하면은 〃 다시 오기는 〃 만수장님에 〃 운무로다 〃 여보시오 〃 공방님네 〃 또한 말씀을 〃 들어보소. 〃 만승천자 〃 진시황은 〃 만리장성을 〃 굳이 쌓고 〃 아방궁을 〃 높이 짓고 〃 장생불사 〃 하시려고 〃 심신산에 〃 올라가서 〃 불사약을 〃 캐오려고 〃 삼천궁녀를 〃 시행하여도 〃 천명이 〃 운명인지라 〃 그도 또한 〃 한이나 되어서 〃 여산릉 〃 깊은 골에 〃 고이고이도 〃 잠드셨네. 〃 천하명장 〃 초패왕은 〃 우미인을 〃 이별 할 제 〃 한숨은 쉬어서 〃 태풍 되고 〃 눈물은 흘려서 〃 내를 이뤘네. 〃 인생 백년이 〃 머다 말고 〃 부지런히 〃 일하여서 〃 금세발복이나 〃 누려보세. 〃 02-2.자진논매기소리(초벌매기 / 자진얼카덩어리)[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메기는소리] [받는소리] 어이쳐하 어이쳐하 황해도 명산 어이쳐하 구월산 밑에 〃 진주 캐는 〃 저 처녀야 〃 너의 집은 〃 어디 길래 〃 해가 져도 〃 왜 아니 가나 〃 강풍제월 〃 널리 쳤더니 〃 연비원앙이 〃 나래를 펴고 〃 둥실 둥실 〃 춤을 춘다. 〃 이 강산을 〃 들을 닦아서 〃 구목위소를 〃 하였더니 〃 태평성대가 〃 되었도다. 〃 다 맸네. 〃 - 03. 논매기소리(두벌매기소리 / 대허리)[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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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어화슬슬대허리야 어화슬슬대허리야 노세 노세 젊어 노세 〃 늙고 병들면 못 노나니 〃 앞동산에는 봄 춘자요 〃 뒷동산에는 푸를 청자 〃 가지가지 꽃 화자요 〃 굽이굽이 내 천(川)자라 〃 연꽃에 연방아 앞에 〃 연밥 따는 저 처녀야 〃 연밥일랑 내 따 줄게 〃 내 품안에 잠들어 다오 〃 잠들어 주긴 어렵진 않소만 〃 연밥 따기가 늦어를 가오 〃 섬섬 세월 염화두에 〃 애를 끓는 저 두견아 〃 허다공산 다 버리고 〃 이 내 문전에 와 왜 우느냐 〃 밤이 면은 네 우는 소리 〃 억지로 단잠을 깨워 놓고 〃 심야삼경 깊은 밤에 〃 잠 못 이루어 한이로다 〃 청산녹수 흐르는 물에 〃 생초 씻는 저 처녀야 〃 겉에 떡잎 다 제쳐놓고 〃 속에 속잎을 나를 주오 〃 보름달이 원만키는 〃 초승달이 시작이요 〃 천리원정 득달함은 〃 첫 걸음에 시작일세. 〃 산전수전 다 버리고 〃 타도 타도 월타도에 〃 누구를 바라고 나 여기를 왔나 〃 소슬 단풍 찬바람에 〃 울고 가는 저 기럭아 〃 영문학과 음심단원에 〃 우리 님 소식이나 전코 가지 〃 인생일사 믿음 없어 〃 백년광음이 몽중이라 〃 부귀영화가 좋다 하나 〃 달팽이 뿔 다름없네. 〃 몽중 같은 이 세상에 〃 초로인생 들어보소. 〃 인간 칠십 고래희라 〃 새벽이슬 다름 없네 〃 새벽이슬 구슬 띤들 〃 얼마 오래 보존 할꼬. 〃 다 맸네. 〃 - 04-1. 방개타령(만물매기소리) [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04-2. 자진방개타령(자진만물매기소리) [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
04-1. 방개타령(만물매기소리) [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어기야~~ 흥~에 ~ 에이히~에 어허~라 방게~ 흥게가 논다 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에헤야 데여라 방게야 에헤야 데여라 방게야 01.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 달이 솟는다 〃 02. 찰라당 찰라당 갑사댕기 고운때도 안 벗어서 사주가 왔구려. 〃 03. 천길만길에 뚝 떨어져 살아도 우리 님 정 떨어져 나 못살리라 〃 04. 저가 날만치 사랑을 한다면 가시밭이 천리라도 발 벗고 간다. 〃 05. 울타리 밑에서 꼴 베는 저 총각 눈치나 있거든 떡 받아 먹지 〃 06. 울긋불긋 홍당무치마 꺼적 문안에서 손짓을 한다. 〃 07. 울타리를 꺾으면 나온다더니 행랑채를 들어도 왜 아니 나오나 〃 08. 답사리 밑에 저 벌거숭이 언제나 길러서 내 낭군 삼느냐 〃 09.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 배구요 뒷강에 뜬 배는 낚시질 배로다 〃 10. 임 실러 갈 적엔 이 돛을 달고요 임 싣고 올 적에 쌍 돛을 단다. 〃 11. 일구월심 노래를 하면은 허다 정량이 없어지고 〃 12. 염불삼매를 성취하면은 천우삼재가 끊어진다. 〃 13. 담 넘어 갈 적에 큰맘을 먹더니 문고리 쥐고서 발발 떤다. 〃 14. 일본대판이 얼마나 좋길래 꽃 같은 날 두고서 연락선 탔느냐 〃 15. 아랫집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이웃집 총각은 목메러 간다. 〃 04-2. 자진방개타령(자진만물매기소리) [이민조 / 평택민요보존회]
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어이처하 어이처하 삥삥 돌려서 〃 휘감아 보세 〃 우리 동사들 〃 잘도 감는다 〃 오늘날은 〃 여기서 놀고 〃 내일 날은 〃 장구배미로 〃 우리 다 같이 〃 흔들러 가세 〃 어이처하 〃 어이처하 〃 어이처하 〃 어이처하 〃 다 했네. 〃
|어업요|
- 01. 닻감는 소리(출항할 때)[인원환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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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하늬바람 불어오면 어야~ 돛을 달고 배질하세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마파람 불어오면 어~야~ 고기떼가 모여 든다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일락서산 해는 지고 어~야~ 월출동령 저 달 솟네.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오늘저녁 뻘이 울면 어~야~ 내일 날에 바람 분다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황포돛대 돛을 달고 어~야~ 어디로 가는 배냐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꼴뚜기가 뛰어들면 어~야~ 망둥이도 뛰어든다.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아산만 우리어장 어~야~ 천추만대 이어간다.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강다리가 걸려들면 어~야~ 거물치도 걸려든다.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봄이 돌아오면 어~야~ 하늬바람을 조심하세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여름이 돌아오면 어~야~ 갈바람을 조심하세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가을이 돌아오면 어~야~ 선도리바람을 조심하세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겨울이 돌아오면 어~야~ 바다성애를 조심하세 〃어기야 디야~ 어~야 어~어~어~어~~야 에~헤~헤 헤~야 다같이 : 다 감았네. 다같이 : 다 감았네. - 02. 큰 배 노젓는 소리[이종구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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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소리] [받는소리] 01.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야디야 한어디쯤이요? 어야디야. 두멍턱이다. 에~헤~ 헤~ 헤 에이혀 02.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육측급이다. 에~헤~헤~헤 에이혀 03.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냉정굽이다. 에~헤~ 헤~ 헤 에이혀 04.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굳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돌기봉이다. 에~헤~헤~헤 에이혀 05.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노랑바위다. 에~헤~ 헤~ 헤 에이혀 06.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대동여다. 에~헤~헤~헤 에이혀 07.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닭의 머리다. 에~헤~ 헤~ 헤 에이혀 08.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삿갓 바위다. 에~헤~헤~헤 에이혀 09.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돼지여다. 에~헤~ 헤~ 헤 에이혀 10.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벼락바위다. 에~헤~헤~헤 에이혀 11.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솔개바위다. 에~헤~ 헤~ 헤 에이혀 12.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여흥바위다. 에~헤~헤~헤 에이혀 13.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범바위다. 에~헤~ 헤~ 헤 에이혀 14.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td>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송곳녀다. 에~헤~헤~헤 에이혀 15.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나비여다. 에~헤~ 헤~ 헤 에이혀 16.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멍건이다. 에~헤~헤~헤 에이혀 17.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안섬이다. 에~헤~ 헤~ 헤 에이혀 18.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성구미다. 에~헤~헤~헤 에이혀 19. 에~이혀 에~이혀 어~이야~아 어~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야~아 에~이야~아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쯤이요? 어야디야. 장고항이다. 에~헤~ 헤~ 헤 에이혀 20. 에~이혀 에~이혀 어~야아 어~야아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야아 에~야아 우리 배가 어야디야 잘도 간다. 어야디야 어~야아 어~야아 여기 이곳은 어야디야 어디 쯤이요? 어야디야. 도리섬이다. 에~헤~헤~헤 에이혀 다같이 : 다왔네. - 03. 수심 재는 소리 / 닻 내리는 소리[이종구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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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 홉이요
여기도 또 이 홉이요
여기도 또 삼 홉이요
여기는 네 홉이요
여기는 오 홉이요
여기는 육 홉이요
여기도 칠 홉이요
여기는 팔 홉이요메기는 소리 [받는소리] 정자리요 닻 주세 준비 자~ 어 ~ 어거야~ 손이야 자~ - 04. 돌 옮기는 소리[이종구 / 인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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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요 발 조심 하면서 여~야 돌이요 어~야~돌이다 어~야~돌이다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돌이다 어~야~돌이다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 05. 아매 내리는 소리 / 수해 내리는 소리[이종구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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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아매 준비! 자~~ 어거~야 어~야 어거~야 어~야 손이야! 자~~ 수해! 야~~ 어거~야 어~야 어거~야 어~야 손이야! 자~~ - 06. 아매 올리는 소리 / 수해 올리는 소리[이종구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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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라 영차! 영차! 영차! 영차라! 영차! 영차! 영차! 어거~야 어~야 야~~ 야~~ 손이야! 자~~ 수해! 수해! 어~야 어~야 야~ 야~~ 손이야! 야~~ - 07. 돌 옮기는 소리[이종구 / 인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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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요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발 조심 하면서 여~야 돌이다 어~야~돌이다 어~야~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어~야 돌이다 - 08. 그물 뽑는 소리[이종구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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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강다리 털어서 어야디야 누대도 빨고 어야디야 고기를 몰아서 어야디야 잡아 당깁시다 어야디야 에~이혀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밴댕이 놀면은 어야디야 우여도 놀고 어야디야 낙지가 놀면은 어야디야 우여도 논다 어야디야 에~이혀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숭어가 뛰면은 어야디야 농어도 뛰고 어야디야 밴댕이 뛰면은 어야디야 우여도 뛰고 어야디야 에~이혀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강다리 들으면 어야디야 우여도 들고 어야디야 우여가 들면 어야디야 거물치가 운다 어야디야 에~이혀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민어가 들면 어야디야 농어도 들고 어야디야 삼치가 들면은 어야디야 준치가 든다 어야디야 에~이혀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불뚝으로 어야디야 꽉 찼으니 어야디야 싸잡아서 어야디야 잡아 당깁시다 어야디야 에~이혀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에~헤~ 헤~ 헤 에이혀 다 잡았네!! - 09. 바다질 소리/ 잦은 바디질 소리[이의근 / 인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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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어이~여어라 바디여 어이~여어라 바디여 우리 선주님 좋아 하겠네 어이~여어라 바디여 돈 나온다 돈 나와요 어이~여어라 바디여 이 고기를 퍼서 싣고 어이~여어라 바디여 우리 선주님 보러 가세 어이~여어라 바디여 바디 소리가 너무 적다 어이~여어라 바디여 이 바디 소리에 돈 나온다 어이~여어라 바디여 이 바디 소리에 웃음이로다 어이~여어라 바디여 바디 바디가 다 되었다 어이~여어라 바디여 만선에 쌍기를 꽂고 어이~여어라 바디여 돛을 달고서 들어를 가세 어이~여어라 바디여 어~야 바디여 어~야 바디여 어~야 바디여 어~야 바디여 네 구탱이를 어~야 바디여 툭툭 털어서 어~야 바디여 고기가 어~야 바디여 한 데로 모이게 어~야 바디여 바디 소리 어~야 바디여 힘이 들어 어~야 바디여 한 자루를 어~야 바디여 다 펐으니 어~야 바디여 쉬어를 가세 어~야 바디여 어~야 바디여 어~야 바디여 어~야 바디여 어~야 바디여 다같이 : 어이~여어라 바디여 - 10. 줄 사리는 소리[이종구 / 인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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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에이자자 영~차 어이자자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에이자자 영~차 에이자자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어이자자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에이자자 영~차 영~차 다 올라왔네! 어~이셔!! - 11. 그물 다는 소리[이종구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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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어~어~어~야 자~~ 어~어~어~야 자~ 어~어~어~야/td> 자~ 어~어~어~야 자~ 잡아메요~ 야~~ - 12. 고기 되는 소리(작은말)[이종구 / 인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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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사설 고기 많이 잡았습니까? 예~많이 잡아가지고 왔어유. 재떨이 한 되는 얼마고 통도 한 말은 얼마유? 재떨이는 십원이구, 통도 한 말은 백원입니다. 재떨이 다섯 되만 주시요~ 예, 그러세요. 소리 여기도 하나로다
여기도 또 둘이로구나
여기는 또 서넛이요
여기는 넷이요
여기는 다섯이로구나.사설 덤 좀 많이 주시요 예~ 아~고맙습니다. - 13. 고기 되는 소리(큰말)[이종구 / 인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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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사설 고기 많이 잡았슈? 예, 많이 잡았어유 통도 한말에 얼마유? 백원입니다. 통도 닷 말 주시요 예 소리 여기도 또 새로 한 말이요
여기도 또 두 말이로다
여기도 또 새로 서 말이로구나.
여기도 또 너 말이로다
여기는 다섯 말이요
|장례요|
- 01. 긴상여소리 [박용철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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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 영 이기가 왕즉유택 재진견례 영결종천
靈이旣駕 往卽幽宅 載陳遣禮 永訣終天
우여 우여 우여 우여 우여너~허 너~어 호와 어거리 넘차 너~어 호와 너~허 너~어 호와 어거리 넘차 너~어 호와 간다 간다 너~어 호와 나는 가네 너~어 호와 " 저승길 가는데 너~어 호와 노소가 있나 너~어 호와 " 영결종천에 너~어 호와 발길을 돌리네 너~어 호와 " 하던 일을 너~어 호와 다 버리고서 너~어 호와 " 백년 낭군님 너~어 호와 나를 잡구려 너~허 호와 " 어디로 가라고 너~어 호와 잡지를 않나 너~어 호와 " 꽃가마를 태우고 너~어 호와 갈 길을 재촉하네 너~어 호와 " 안 갈려고 너~어 호와 발버둥을 쳐도 너~어 호와 " 우리 군사들 너~어 호와 미안합니다. 너~어 호와 " 양 어깨에다 너~어 호와 나를 태우고 너~어 호와 " 아이구 지구 너~어 호와 서럽구나. 너~어 호와 " 눈 감는 것도 너~어 호와 어렵구나. 너~어 호와 " 여러 조객님 너~어 호와 안녕히 계세요 너~어 호와 " 할 수 없이 너~어 호와 떠나게 되었네. 너~어 호와 " 요령 소리에 너~어 호와 발작을 맞춰서 너~어 호와 " 아이고 어머니 너~어 호와 어디로 갈려고 너~어 호와 " 우리를 버리고 너~어 호와 가시면은 너~어 호와 " 어머니 따라서 너~어 호와 우리도 가야지 너~어 호와 " 아직 너희는 너~어 호와 못 가는 길이라 너~어 호와 " 살았을 때는 너~어 호와 고생도 많아서 너~어 호와 " 남 모르게 너~어 호와 눈물도 흘리고 너~어 호와 " 이 곳 저곳을 너~어 호와 다니면서 너~어 호와 " 품팔이 하러 너~어 호와 다니었건만 너~어 호와 " 너희들을 너~어 호와 키우려고 너~어 호와 " 온갖 고생도 너~어 호와 많이 하면서 너~어 호와 " 담배도 너~어 호와 많이 줄이고 너~어 호와 " 허리띠로다 너~어 호와 양식을 삼아 너~어 호와 " 그러다 보니 너~어 호와 세월은 가네. 너~어 호와 " 없는 살림을 너~어 호와 하다가 보니 너~어 호와 " 나도 모르게 너~어 호와 병이 들어서 너~어 호와 " 꼼짝을 못하고 너~어 호와 누웠으니 너~어 호와 " 어느 누가 너~어 호와 나를 도울까 너~어 호와 " 앓는 소리도 너~어 호와 대문 밖까지 너~어 호와 " 온 가족들이 너~어 호와 통곡을 하네. 너~어 호와 " 명사십리 너~어 호와 해당화야 너~어 호와 " 꽃이 진다고 너~어 호와 설워 마라 너~어 호와 " 명년 춘삼월에 너~어 호와 또다시 피련만은 너~어 호와 " 초로 같은 인생은 너~어 호와 한번 가면 너~어 호와 " 움이 나나 너~어 호와 싹이 나나 너~어 호와 " 저승길이 너~어 호와 멀다 하더니 너~어 호와 " 문밖을 나서니 너~어 호와 저승이로다. 너~어 호와 " 가시고도 너~어 호와 못 오실님이면 너~어 호와 " 내 정마저도 너~어 호와 가져를 가지 너~어 호와 " 임은 가고 너~어 호와 정만 남기니 너~어 호와 " 우리 부모님이 너~어 호와 나를 빌으실 때 너~어 호와 " 큰 절마다 너~어 호와 다니시면서 너~어 호와 " 온갖 정성을 너~어 호와 다들이시여 너~어 호와 " 석가여래에 너~어 호와 공덕으로 너~어 호와 " 아버님 전에 너~어 호와 뼈를 빌고 너~어 호와 " 어머님 전에 너~어 호와 살을 빌어 너~어 호와 " 제석님 전에 너~어 호와 복을 빌고 너~어 호와 " 칠성님 전에 너~어 호와 명을 빌어 너~어 호와 " 점점 자라 너~어 호와 장성한 것이 너~어 호와 " 요령소리에 너~어 호와 발자국을 띄게 너~어 호와 " 황천객이 너~어 호와 되고 보니 너~어 호와 " 모든 것이 너~어 호와 후회가 되네. 너~어 호와 " 우리 군사들 너~어 호와 시장도 하시니 너~어 호와 " 우리 잠깐 너~어 호와 쉬었다 가세 너~어 호와 " 우여 우여 우여 " - 02. 자진상여소리 [박용철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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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소리] [받는소리] 너~호 너~ 호 너~호 너~ 호 갈 길이 바빠서 너~호 " 어서 가세 너~호 " 상주님은 너~호 " 어디 가셨나 너~호 " 노자라도 너~호 " 얻어 보세 너~호 " 땅을 치며 너~호 " 통곡을 한들 너~호 " 다시 오기는 너~호 " 영 틀렸네. 너~호 " 아이고 지고 너~호 " 어렵구나. 너~호 " 백년을 살자고 너~호 " 언약을 하고 너~호 " 백년도 못살고 너~호 " 헤어져 가네. 너~호 " 동네 어른들 너~호 " 힘이 들어도 너~호 " 오며 가며 너~호 " 보살펴 주오 너~호 " 산간벽지를 너~호 " 당도하니 너~호 " 송죽 바람은 너~호 " 쓸쓸하구나. 너~호 " 다 왔구나. 너~호 " 우여 우여 우여 " - 03. 회닫이소리 (달공소리)[박용철 / 평택민요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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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소리] [받는소리] 어이여~라 달~공 어이여~라 달~공 우리 군사들 집 지어 보세 " 이승에서는 목재로 짓고 " 저승에 가면은 회 방아로 " 토담집을 지어보세 " 두 손으로 연추대 잡고 " 한 발을 내 디뎠다가 " 또 한 발을 옮겨 디디며 " 빙빙 돌며 다져 보세 " 잘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 안 되는 일이 어디 있나 " 내가 이승에 살았을 때 " 살림이 간구하여 " 내가 할 일을 못 다하였네. " 이웃집에 사는 아이들은 " 하고 싶은걸 다 하는데 " 우리 집에 아이들은 " 쳐다만 보고 부러워서 " 어찌하다 복을 못 타고 " 좋은 옷 한번 못 입혀 보고 " 배 불리도 못 먹었네. " 이 세상을 하직을 하고 " 채판관이도 너무 하시지 " 몇 해라도 더 살았으면 " 나도 남과 같이 살 것을 " 이것저것 다 틀렸네. " 아이고 지고 우리 엄마 " 이승에서 계실 적에 " 없는 것 많고 쓸 곳은 많아 "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 고생 많이 하시더니 " 흔한 살림 못해보고 " 고통만 느끼시다가 " 우리를 잡고 눈물을 흘리네. " 우리를 두고 떠나시네. " 두발을 구르며 울어 본들 " 허리띠 잡고 매달려도 " 무슨 소용이 있을 소냐. " 모든 정을 다 버리고 " 우리를 버리고 가시는 어머니 " 어찌하면 못 가게 하나 " 북망산천에 와서 보니 " 우리 상주 어디 갔나. " 어머니를 부르는 것도 " 오늘이면 그만인데 " 노자라도 조금 다오 " 내가 할 일을 다 하였으면 " 눈을 감고 갈 것인데 " 우리 아이들 어디 갔나. " 손이라도 만져 보고 " 머리라도 잘 비껴 줄 것을 " 황천객 될 줄만 알았으면 " 마음에 들게 하여 줄 걸 " 모든 것이 후회가 되네. " 아이고 지고 서러워라 " 이 설움을 어찌하나 " 이 집을 다 짓고 보면 " 어머니 두고 어찌 가나 " 해가 지고 밤이 오면 " 슬피 우는 두견새 울고 " 낮이 되면 뻐꾹새 우니 " 처량하여 어찌 사나 " 걱정을 말고서 돌아가거라. " 내년 이맘때 돌아오면 " 혼신이라도 가 볼 테니 " 우애 있이 잘 살아라 " 이웃에 사시는 아주머니 " 오며 가며 다니시다 " 우리 집 좀 돌봐 주오 " 낭군님 손도 못 잡고 "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 " 아이들 데리고 잘 살라고 " 유언 한마디 못 하였네 " 여보시오 군사님들 " 회 방아로 짓는 집이고 " 힘을 들여 짓는 집이니 " 천년만년을 살집이요 " 구년지수 긴 장마가 " 연추대로다 쾅쾅 다져서 " 달공 소리에 힘을 모아 " 탄탄하게 지어 주오 " 북망산천을 당도하니 " 송죽바람은 쓸쓸한데 " 두견이 조차 슬피 우네. " 귀촉도 불여귀야 " 너도 울고 나도 울어 " 심야 삼경 깊은 밤을 " 같이 울어 새워 볼까 " 서산에 해가 지니 " 벗도 없이 나 혼자서 " 어둔 밤을 보내겠지 " 아이고 지고 서럽구나. " 이 설움을 어찌하나 " 어기여차 달공일세 " 그럭저럭 다 지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