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평택민요보존회에 방문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며 텃밭에 빗물이 가득 고여 아쉽게도 야외 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지만,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실내에서 알차고 즐거운 체험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강낭콩과 완두콩을 직접 비교해 보고, 콩의 껍질을 까며 알맹이를 꺼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콩의 색깔과 모양, 크기의 차이를 관찰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탐색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이어서 전통놀이인 버나 돌리기 체험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시범을 따라 제자리에서 버나를 돌려보고, 익숙해진 뒤에는 앞을 향해 걸으며 길 위에 놓인 '모'를 피해 이동하는 활동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시작했지만, 금세 자신감을 얻어 씩씩하고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모 화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성껏 꾸민 화분을 보며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즐겁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건강하고 따뜻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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